한국영상대학교, 3인 3색 특강 추진
2025.10.16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세종특별자치시 방송영상미디어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가 특강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3인의 산업체 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영상대학교 RIS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영상연출학과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의 김재훈 공동 감독을 추천하고, 영상촬영조명학과에서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이지훈 촬영감독, 영상편집제작학과에서 ㈜스톤브이스튜디오의 이나라 공동대표를 추천하여 진행하게 된 이번 프로젝트는 세 명의 전문가들을 통해 영화, 드라마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나라 대표
이번 특강은 세 학과에서 함께 진행하여, 의미가 크고 세 학과의 학생들이 세 명의 각 분야 전문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교육적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학이 이론이 아닌 기술적 역량을 배우는 것에 있어서 최적화된 특성화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재학생들에게 고취시키고 학업 역량을 발전시키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영상편집학과에서 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현수 교수는 “AI가 영상제작에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지금 추후 ㈜스톤브이스튜디오의 다양한 기술력을 배우고, 공동작업 진행을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신기술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이라는 우리 대학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9월(김재훈 감독), 10월(이나라 대표), 11월(이지훈 촬영감독)순으로 진행되며, 영상연출학과, 영상촬영조명학과, 영상편집제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기사본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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